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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쥬크박스] "이번엔 좀 다른걸" 별이 노래하는 현실 공감 이별 '눈물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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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년 만에 돌아온 별이 쓸쓸한 이별 감성을 노래한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별의 디지털싱글 '눈물이 나서'가 공개됐다.

'눈물이 나서'는 이별이라는 다소 보편적인 주제를 별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풀어낸 곡이다. 이별을 암시하는 연인과의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을 곡에 남아냈다. 별은 데모를 들은 뒤 그 자리에서 작사를 자처할 만큼 곡에 확신을 가졌다.

양다일의 '미안해' 편곡, 정키의 '오늘도' 피처링' 등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 도코가 작곡·편곡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별이 직접 쓴 가사에는 이별을 예감하는 연인의 감정이 잘 드러나있다. '여기까지라는 걸 나 알 것 같아서/ 네 곁에 있어도 예전처럼 우리 다시는 웃지 못 할 거란 걸 말이야' '미친 듯이 싸우고도/ 몇 번이고 다시 좋아졌는데/ 이번엔 좀 다른걸' 등의 가사는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이러한 이별 감성이 잘 드러나있다. 별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한편, 별은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2월 24일에는 앙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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