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8일 “정우영이 발목 부상으로 A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알렸다.
정우영은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신뢰 받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1기부터 3기까지 꾸준하게 선발됐다.
정우영. 사진=천정환 기자 |
경기도 빠짐없이 뛰었다. 벤투호 네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선발 출전만 세 번이며, 풀타임도 두 번이었다.
주세종은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얻었다. 9월 A매치에 합류했지만 코스타리카전 및 칠레전에 뛰지 않았다.
한편, A대표팀은 12일 호주로 출국해 호주(17일), 우즈베키스탄(20일)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국의 2018년 마지막 A매치 일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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