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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메시 상'을 만들려고 한다. 바르셀로나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3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의 이름을 딴 상을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을 전했다. 참고로 '메시 상'이 만들어 진다면,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될 전망이다.
발베르데 감독한테도 '메시 상'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이 주어졌다. 발베르데 감독은 31일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메시 상? 좋은 것 같기도 한데...사실 잘 모르겠다. 메시한테 직접 물어봐라. 전적으로 메시의 생각에 의존할 일이다"고 딱 잘라 말했다.
메시의 이름을 딴 상을 만드는 것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메시는 라리가를 대표하는 현존 최고의 선수라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라리가 통산 390득점을 올렸고, 5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를 넘어 라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라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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