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630점을 기록해 지난주 27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26위에 위치했다.
2주전 ATP투어 250시리즈 스톡홀름오픈 8강에서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기권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한 정현은 랭킹포인트에는 변함이 없지만 루카스 폴리(프랑스)가 9계단 하락해 32위를 기록하며 정현의 순위가 올랐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의 세계랭킹이 소폭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당진시청)는 둘 다 4계단 상승해 각각 193위와 198위에 올랐다
한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여전히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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