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최일언, LG트윈스 새로운 가족으로... '일언매직' 통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NC다이노스


최일언이 LG트윈스의 코치로 들어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일한인인 최일언 코치는 1990년도에 LG트윈스와 첫 인연을 맺었다. 1984년 OB베어스에 입단하며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뛰어왔던 최일언 코치는 1994년부터 투수코치를 시작했다.

최일언 코치는 박명환, 이혜천, 진필중 등 걸출한 선수들을 코치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최근까지 NC 다이노스에서 코치를 맡고 있었다.

NC 코치를 그만둘 당시 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디든 현장에는 있을 것 같다"며 "당분간은 아무생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최일언 코치는 일본에 있다. 차명석 단장의 간곡한 부탁에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코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일언 코치는 투수코치로 임명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야구팬들은 이번 코치진 개편 단행에 큰 기대를 보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