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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에이프릴이 돌아온다…새 감각 담은 ‘더 루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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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에이프릴이 새로운 감각을 품고 돌아온다.

에이프릴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e Ruby'를 발매한다.

새 앨범 'the Ruby'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여성의 마음을 노래했다. 설렘, 호기심, 자신감 등을 각각의 트랙 안에 에이프릴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예쁜 게 죄'는 자신을 꽃에, 다가온 사람을 나비에 비유한 곡으로 전해졌다. 사랑 앞에 부끄러워 하기보다 오히려 빨리 다가오라며 자신감 있는 '나르시시즘'을 노래했다고.

에이프릴의 새 앨범 'the Ruby'는 올해 초 발표한 'the Blue'의 연작 선상에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서는 누군가의 행복이 되고 싶은 소망을 노래했다면, 'the Ruby'에서는 그 의미인 '다홍색'과 같이 강렬하고 당당한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다.

한편 에이프릴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e Ruby'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8시 네이버 VLIVE를 통해 D-DAY VLIVE로 팬들을 만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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