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6일, 천안에서 파나마와 A매치를 펼친다. 벤투 감독 부임 후 승승장구 및 향상된 경기력으로 국가대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상황. 경기마다 많은 팬을 불러모으고 있는 대표팀이 파나마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우루과이를 꺾은 대표팀으로서는 비교적 약체로 꼽히는 파나마를 상대하기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또한 선발라인업도 관심사다. 벤투 감독은 15일 훈련장에서 파나마전, 다소간의 변화된 라인업이 등장할 수 있음을 예고했다고 전해진다. 기존 몇 차례 평가전과는 색다른 라인업으로 결과에 구애받지 않은 실험적 과정에 나설 전망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6일 천안에서 파나마와 상대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