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강은탁, 홍수아 뒤통수 노렸나…수상한 움직임 포착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홍수아가 강은탁 뒷조사를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에는 강세나(홍수아 분)와 강현기(심지호 분)가 후계구도를 보고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나는 가정은 뒷전이고 회사 일에만 관심을 뒀다. 때문에 한두영(박광현 분)과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있었다. 아이 육아에 있어서도 서미순(이응경 분)의 불만을 사기가 일수였다. 늘 며느리라면 떠받들던 한수창(김하균 분)도 조금씩 마음이 멀어지는 눈치였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강세나는 명품 매장을 입점시키겠다고 이사회 앞에서 큰소리를 쳤다. 그러나 강현기는 “지금 명품 매장 운운할 때가 아니지 않나요? 하청업체들이 공사대금을 못 받고 있다는데”라고 혀를 찼다.

강현기도 윤정빈(정소영 분)과의 재결합이 무산되며 이후로 회사 일에만 전념해온 것. 이런 가운데 강세나의 사업을 막아내는 음해세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회사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치자 강세나는 윤정한(강은탁 분)을 배후로 보고 뒤를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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