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김나영, 문 대통령 관람한 '한불우정콘서트'서 공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나영(사진=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나영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불우정콘서트’에서 공연을 했다.

김나영은 OST 부분 대표가수로 이번 공연에 참여했다. 김나영은 ‘한불우정콘서트’에서 프랑스에서도 화제를 모은 우리나라 대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OST로 무대를 꾸몄다. 이 자리에는 유럽 순방을 나선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김나영은 “이렇게 뜻 깊은 무대에 초대되어 너무 감사하다. 해외 팬분들께 직접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어서 흥분되고 벅찬 감동의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개최된 ‘한불우정콘서트’는 ‘한국 음악의 울림’을 주제로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인사 200여 명, 프랑스 한류 팬 100여 명,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20여 명, 한국 측 초청자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문화를 다시금 세계에 알리는 자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나영은 ‘한불우정콘서트‘ 이후 앨범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