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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현아, 결국 큐브와 이별 "계약 해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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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현아 /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계약을 해지했다.

15일 큐브는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라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큐브 측은 현아와 그의 연인 펜타곤 이던을 퇴출 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내부 분열이 있었고, 현아 본인 역시 이 같은 소식을 기사로 접해 충격을 받았다.

결국 큐브와 현아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보인다.

큐브 측은 이던과의 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큐브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다음 날 현아가 직접 취재진에 연락해 이던과 열애 중임을 스스로 밝혔다. 결국 현아와 이던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다음은 큐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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