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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강병규 복귀, 호화 응원단 논란부터 도박·폭행 논란까지…이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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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방송인 강병규가 복귀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강병규는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부터 인터넷 중계 해설을 맡는다.

1991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야구선수로 활동을 시작한 강병규는 은퇴 이후 KBS 시트콤 ‘멋진 친구들’로 데뷔하며 방송인의 길을 걸었다.

이후 ‘일요일은 즐거워’ ‘일요일은 101%’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위기탈출 넘버원’ ‘비타민’ ‘좋은 친구들’ ‘도전 1000곡’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MC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강병규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과 10억대 불법 인터넷 도박 파문에 휘말리며 ‘비타민’에서 하차했다.

이듬해에는 한 드라마 촬영장에 찾아가 모 배우에게 폭력, 협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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