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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파리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방탄소년단, 싸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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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프랑스에서 만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청와대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Theatre le 13?me Art)에서 열린 한-프랑스 문화교류 행사인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현지시각)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여하게 돼 인사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흐뭇한 표정으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감상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싸인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유럽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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