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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MBC TV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 일단 미미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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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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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딸이 아들보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45분 방송한 MBC 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제 1~4회가 전국 평균 시청률 8.35%(1회 4.9%·2회 10.8%·3회 8.9%·4회 8.8%)를 기록했다,

3월25일 첫 방송한 전작 '부잣집 아들'보다 낮은 성적이다. 당시 '부잣집 아들' 1~4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9.37%로 '내 사랑 치유기'보다 1.02%포인트 높았다. 7일 방송한 '부잣집 아들' 마지막회보다도 저조했다. 당시 97~100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10.45%다.

'부잣집 아들'의 마지막회와 '내 사랑 치유기'의 첫회의 시청자층을 분석한 결과, 50대 여성 시청자층 이탈이 가장 심했다. 그 다음은 60대 이상 여성 시청자다.

50대 여자 시청률은 12.7%에서 7.2%로 5.5%포인트 떨어졌다. 60대 이상 여자 시청률은 16.9%에서 12.6%로 4.3%포인트 하락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외식사업가 백종원(52)의 부인인 탤런트 소유진(37)이 KBS TV 주말극 '아이가 다섯'(2016) 이후 2년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작품이다.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가 되고 싶은 적이 없었지만, 식구들에게 희생당한 원더우먼 '임치우'(소유진)의 명랑 쾌활 분투기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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