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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스마' 최승훈, 김윤진과 케미 폭발한 이웃 꼬맹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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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아역배우 최승훈이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 연출 민연홍 이정훈)에서 극에 잘 녹아드는 연기를 펼쳐 앞으로 펼쳐질 김윤진과의 케미에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토)에 방송된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 5-8회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우준(최승훈 분)을 안타까워하며, 놀라운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마(김윤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아침에 어머니를 잃은 우준에게 아버지는 칼을 들이대며 인질극을 벌이는 참담한 상황이 이어졌다. 더구나 진범은 아버지였고,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는 충격적인 상황에 어찌할 바 모르는 우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기 충분했다.

최승훈은 극중 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메마른 가슴으로 살고 있는 미스마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따뜻함을 전하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게 하기도 하는 ‘우준’을 똑 부러지게 연기, 세심한 감정 전달로 성인 못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윤진이 최승훈과 연기합을 맞추며 감정 몰입과 눈물 연기를 극찬한 바 있어 향후 보여줄 둘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기도.

한편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마-복수의 여인'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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