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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0개월만"…양다일, '미안해'→'고백'…대세 싱어송라이터 행보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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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브랜뉴뮤직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지난 토요일 주말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전석 매진 시키며 자신의 4번째 단독 콘서트 ‘A DAY OF D.I LAND’를 성황리에 마친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바로 오늘(15일),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안해' 이후 약 10개월만에 신곡 ‘고백’을 전격 발매 한다.

스테디셀러 곡으로 아직도 음원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안해’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굳힌 양다일의 새 싱글 '고백'은 사랑에서 끝내 이별을 다짐하게 되기까지, 마음속에 감추어 두었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노랫말로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고백’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관계의 시작, 설레는 감정과는 상반된 의미의 '마지막 고백'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고백'은 오랜 시간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다일의 대표곡 '우린 알아', '미안해'를 작업했던 프로듀서 정키, Tomajo 그리고 Humbert가 다시 한번 양다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사 작곡에 참여, 곡의 완성도는 물론 팬들의 기대감까지 높였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양다일이 '미안해' 이후 10개월만에 발표하는 싱글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이번 ‘고백’이란 곡을 준비 해왔다"고 밝히며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한 번쯤 느끼고 고민해봤을 내 이야기와도 같은, 양다일의 신곡 '고백'은 듣는 이들에게 아련하고도 씁쓸한 공감을 전할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올 한 해만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불어 ‘미안해’의 스테디한 히트, 활발한 방송 활동까지 묵묵히 자신의 입지를 키워온 양다일의 새로운 싱글 ‘고백’은 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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