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 래퍼퀸" 치타, 도끼·비와이 이어 '킬빌' 출연 확정

래퍼 치타©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래퍼 치타가 도끼, 비와이, 행주에 이어 '킬빌'에 출연한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치타는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타깃:빌보드-킬빌'(이하 '킬빌')에 출연을 확정했다.

'킬빌'은 빌보드 차트를 공략하는 신개념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미 래퍼 도끼, 비와이, 행주가 출연을 결정,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여자 래퍼 치타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력을 더한다. 치타는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시즌1의 우승자로, 여자 래퍼 중 강한 존재감을 갖고 있어 힙합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현재 '킬빌'에 출연을 결정한 도끼와 비와이는 물론이고 '쇼미더머니6' 우승자인 행주까지 출연을 결정하며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및 실력자들이 한 데 모였다. '킬빌'은 최강 라인업을 바탕으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한 획을 긋겠다는 각오다.

'킬빌'은 국내에서 단 한번도 시도된적 없던 신개념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국내 래퍼 7인이 서바이벌에 참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고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현재 '킬빌'은 세계적 래퍼 드레이크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또 한 명의 세계적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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