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관계자 "티켓 확보하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매진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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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나마 축구 A매치 입장권이 온라인을 통해 재판매 중이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우루과이와 파나마 평가전 티켓이 지난 1일 발매 오픈 3시간 만에 매진됐는데 파마나전 예매 취소분 2000장이 발생했다"면서 "취소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장 판매분 티켓도 이날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일단 티켓을 확보하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파나마전이 매진됐던 것 같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취소분을 팔고 남은 티켓은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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