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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 마-복수의 여신' 김윤진과 고성희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5회·6회·7회·8회에서는 서은지(고성희 분)가 미스 마(김윤진)에게 접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규(정웅인)는 미스 마가 탈옥범이라고 확신했고, 미스 마는 체포될 위기에 놓였다. 이때 서은지는 미스 마에게 "이모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 출판사에서 나한테 전화 오고 난리잖아. 나 안 보고 싶었어?"라며 조카인 척했다.
미스 마는 "네가 여기 어쩐 일이야. 내가 널 왜 반가워해야 하니"라며 아는 척했고, 서은지는 "뭐야. 이 아저씨들은. 또 그 딸 죽인 여자로 오인받고 있는 거야?"라며 물었다. 미스 마는 서은지의 도움으로 한태규 앞에서 마지원 행세를 할 수 있었다.
이후 미스 마는 서은지를 집으로 데려갔고, "너 누구야. 내가 왜 네 이모야"라며 발끈했다. 서은지는 "그럼 뭐라고 부르지. 살인자? 아니면 탈옥범? 거 봐. 이모가 훨씬 낫지. 정말 알고 싶어?"라며 미스 마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음을 밝혔다.
결국 서은지는 "나 당신하고 똑같은 사람 찾고 있어. 당신 딸 죽인놈. 나도 그 새끼 찾고 있다고"라며 고백했다. 미스 마는 서은지를 쫓아냈고, 서은지는 최우준(최승훈)의 손을 잡고 미스 마의 집에 다시 나타났다. 미스 마는 최우준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서은지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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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스 마는 서은지의 정체를 의심했고, "서은지 그거 네 이름이니? 어디서 왔어? 죽은 민서랑 무슨 관계야? 넌 날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도대체 난 아는 게 하나도 없네"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서은지는 "그래서 나가라고? 말해. 나가라면 나갈게"라며 물었고, 미스 마는 "아니야. 그냥 있어. 대신 뭐하고 다니는지 알 수 있게만 해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 이정희(윤혜영)는 갑작스럽게 미스 마의 집을 찾았다. 이정희는 "내가 작가님이 찾던 이정희예요. 미안해요"라며 정체를 밝혔고, 앞으로 미스 마가 죽은 딸 장민서(이예원)를 살해한 진범에 대한 단서를 손에 넣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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