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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덕화와 마이크로닷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샘 해밍턴, 샘 오취리가 개우럭을 잡기 위해 나섰다. 이날 다섯 사람은 인천 공해로 떠났다.
오전 10시 30분, 이덕화만 개우럭을 잡은 상황이었다. 오전 낚시 종료 30분 전,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 마이크로닷까지 세 사람 모두 입질이 왔다. 샘 오취리는 첫 입질에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낚싯줄을 감아올렸다.
샘 오취리는 2마리를 잡았다. 2마리 모두 건져낸 샘 오취리는 "인천 개우럭 잡았다"고 소리치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샘 오취리가 잡은 우럭은 44cm로, 오전에 잡은 우럭 중 최대어였다. 샘 오취리는 "이게 낚시의 맛이냐"며 기뻐했다. 반면 샘 해밍턴은 30cm의 우럭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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