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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도시어부' 이경규, 개우럭 잡은 이덕화·마이크로닷 질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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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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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개우럭을 잡은 이덕화와 마이크로닷을 질투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인천에서 개우럭 낚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우럭이 잡히지 않아 고전하던 중 마이크로닷과 이덕화는 입질을 느끼고 즐거워했다. 이경규는 선장에게 "왜 이쪽만 나오냐"고 불만을 표시했고, 마이크로닷은 연이어 개우럭을 잡아 환호했다.

급기야 이덕화와 마이크로닷은 잡은 개우럭을 들고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해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저쪽에서 들으니까 목소리가 되게 경쾌하시다"며 "여기는 뭐 새우도 공기를 갖다 대놓고 있다. 우리는 다 죽었다. 좋으시겠다"고 비아냥댔다.

이에 이덕화는 기쁘지 않은 척 "손맛이 있어야지 뭐"라고 했고, 이경규는 "그럼 하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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