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미스터 션샤인’ 최무성, 김혜은, 윤주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무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초반에는 고애신 역의 김태리와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미스터 션샤인’ 최무성 사진=‘인생술집’ 방송캡처 |
이어 “밝고 씩씩한 성격에 촬영장에서도 예쁨받고 사랑을 독차지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연극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이 대단했다”라고 하자 MC 신동엽이 “정말 어마어마한거죠?”라며 칭찬했다.
한편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피디가 드라마 속 실제 의병들의 사진을 재현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 일화가 관심을 모았다. 1907년 영국 특파원 매켄지 기자가 직접 찍은 유일한 의병 사진으로 작품 속에서 화제를 집중시켰다.
김혜은이 “역사를 알고 다시 보니 정말 뭉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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