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방문교사' 캡쳐 |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돈스파이크가 학생에게 고기를 구워줬다.
11일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워너원 이대휘가 새로운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대휘 외에도 많은 스타 선생님들이 팬과 1:1 맞춤형 과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권세빈 학생과 그의 친구들을 위해 고기를 굽고, '고기찬가' 연주를 선사했다. 이는 권세빈 학생이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맞으면 해주겠다고 약속한 것. 권세빈 학생은 "우리 선생님이다"라며 친구들에게 선생님을 자랑했다. 그런데 권세빈 학생은 "이제 아니지만"이라는 말을 이어가 엠씨들에게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30만원 어치의 고기를 사왔다. 돈스파이크는 "90점을 못 맞으면 고기를 못 먹을 뿐 아니라 이제 선생님과도 못 본다"고 말했다. 이에 세빈학생은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다"며 의지를 다졌다.
돈스파이크는 세빈 학생 맞춤형 '통합사회' 문제를 준비해왔다. 그리곤 단 10분의 시간제한을 뒀다. 이후 인터뷰에서 세빈 학생은 "10분이 너무 짧았다. 듣는 순간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나는 데로 적고 일단 빨리 풀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시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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