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프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친구들, 인삼 쇼핑 '감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3인방이 인삼 쇼핑에 나선다.

1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활력을 찾아 떠난 터키 친구들의 부전인삼시장 탐방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터키 3인방은 인삼 쇼핑을 위해 부전인삼시장을 찾았다. 부전인삼시장은 수삼, 건삼, 홍삼뿐 아니라 갖가지 인삼 제품을 판매하는 인삼 전문 시장. 지핫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마셔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메르트는 "한국 드라마를 보면 마을 사람이 귀한 손님에게 아껴둔 인삼을 내어주던데 왜 그렇게 인삼이 귀한 건지 알고 싶어요"라고 말해 각자 뚜렷한 부전인삼시장 방문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터키 3인방의 말과 달리 알파고는 "터키 남자들은 인삼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라고 말해 친구들이 인삼에 큰 관심을 가지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인삼 시장에 들어서자 친구들은 '불사조 인삼'을 외치며 본격 인삼 쇼핑에 나섰다. 하지만 쇼핑도 잠시, 터키 3인방은 인삼 뿌리설과 인삼 액체설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상인은 인삼 본체를 친구들에게 제공했고 토론은 인삼 뿌리설로 일단락됐다. 한편, 인삼을 맛본 친구들은 "끝까지 먹을 거야 엄청 마음에 들어", "터키 사람들은 이 맛을 몰라. 몸 전체의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이라고 몸소 느낀 인삼의 효능에 감탄하며 다양한 인삼 제품을 구입했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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