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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내 뒤에 테리우스’, ‘흉부외과’ 따돌리고 수목 드라마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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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내 뒤에 테리우스’ 시청률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지난 3일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와 SBS ‘흉부외과’가 지난 주까지 소수점 이하 시청률 차이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더니 10일 방송에서 드디어 ‘내뒤에 테리우스’가 ‘흉부외과’를 크게 따돌리고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내뒤에 테리우스’ 9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7.3%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흉부외과’ 9회 시청률 5.9% 보다 1.4% 포인트 앞서더니 이어서 연속 방송된 10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9.3%로 ‘흉부외과 10회 시청률 7.3% 보다 2.0% 포인트 앞섰다.

동시간대 KBS2 ‘오늘의 탐정’은 19회 와 20회 시청률 각 각 3.0%를 기록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내뒤에 테리우스’ 는 특히 젊은 시청자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날 ‘내뒤에 테리우스’ 10회는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각 각 30대와 40대에서 수요일 방송된 지상파, 종편 그리고 PP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 5.0%, 7.9%를 기록하면서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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