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하은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에 출연, 사랑 밖에 모르는 ‘순정녀’로 변신한다.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그 동안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감자극 심리 수사극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기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극 중 하은수는 이연주 역을 맡았다. 연주는 도회적이고 쿨한 외모와는 달리,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지고지순한 ‘사랑파’ 캐릭터. 이에,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과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는 하은수가, ‘붉은 달 푸른 해’ 속 저돌적인 ‘사랑꾼’ 이연주를 어떻게 그려낼 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MBC '마의', '투윅스' 등을 연출한 최정규PD와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은수를 비롯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등이 출연하는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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