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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삐삐'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아이유의 '삐삐'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음원차트 7개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삐삐'는 음원 공개 직후 가파른 상승세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공개 직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차트에서 내려올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삐삐'는 아이유가 1년 여의 공백을 딛고 내놓은 곡으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다.
'삐삐'는 아이유와 오랜시간 함께해온 작곡가 이종훈과 함께한 곡으로 아이유가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참여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말부터 부산, 광주, 서울 등 국내 주요 3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연말에는 홍콩과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에서 아시아 투어도 갖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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