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도경수에 "사람을 잘못 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백일의 낭군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가 도경수에게 쓴소리를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정제윤(김선호 분)은 동네 꼬마를 울린 원득(도경수 분)을 발견했다. 이 꼬마는 "심부름 하면 돈을 준다고 했는데 떼어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원득(도경수 분)은 "그게 아니다"라고 억울해 했지만 정제윤은 "어린 애를 상대로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호통을 쳤다. 이어 "만약 이 사내가 또 괴롭히면 알려 달라"라고 꼬마에게 말했다.

정제윤은 원득에게 "꽤 괜찮은 사람일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사람을 잘못 봐도 한참을 잘못 봤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