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위기의 레알, 1월 아자르 영입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위기의 레알 마드리드가 에덴 아자르(26, 첼시) 영입에 착수했다. 시기는 1월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9일(현지 시간) 인터넷판에 "레알이 1월 아자르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위기의 레알이다. 레알은 최근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초반인데 벌써 공식 경기에서 4번 졌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훌렌 로페테기 레알 감독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이 났다.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는 "페레스 회장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 0-1 패배 이후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하려 했다. 하지만 측근이 만류했다"면서 오는 레반테와 경기가 로페테기 감독 거취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레알은 결국 지속적으로 영입을 시도했던 아자르를 1월에 영입하겠다는 강수를 꺼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이후 제대로 영입이 되지 않았고,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 이스코도 부상 중이다. 공격진 자체가 어렵다.

아자르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리그 8라운드까지 7골 3도움으로 경기당 공격 포인트 1개 이상씩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레알이 아자르를 원해도, 물론 시즌 중인 1월에 영입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는 레알행을 "꿈"이라고 표현해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