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종합] '비스' 정상훈X김인권X손담비X김성철, 배반 가득한 '솔직 입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입담을 뽐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영화 '배반의 장미'의 배우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원래 영화 개봉이 8월 예정이었는데 '신과 함께' 때문에 미뤄졌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상훈은 "우리는 코미디 장르라서 경쟁작들과 다른 장르기 때문에 개봉해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미루길 잘했다. 경쟁 작품들을 봤는데 그 안에 코미디가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영화 공약을 내걸었다. MC들은 "'비디오스타'에 대한 공약을 걸면 방송 끝나자마자 홍보영상을 틀어주고 회사 전 직원이 단체 관람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100만이 되면 한 달 동안 SNS에 '비디오스타'를 태그 하겠다"고 전했고, 정상훈은 "나는 200만 공약이다. 재출연을 무조건 하고 당일 출연도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인권은 "재출연하면 광해 의상을 입고 박나래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철은 "10만을 돌파하면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함께했던 이규형과 재출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후 네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아낌없는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정상훈은 "손담비는 참 예쁘게 소맥을 잘 마신다"며 "한 번에 털어먹는 사람은 한 번 봤다. 김준현. 근데 그 정도로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웬만한 술은 원 샷을 한다. 원 샷을 좋아한다"며 주량에 대해서는 "맥주는 하루에 50캔을 먹은 적이 있다. 소맥은 30잔 정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역대급 주량"이라며 감탄했다.

또 손담비는 "정상훈의 개인기는 발전이 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상훈은 "새로운 개인기를 준비했다"며 3초 안에 옷을 바꿔 입는 '멀티쇼'를 펼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