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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쌈디, 욕설 논란 사과문 공개…“깊이 반성하고 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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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이 욕설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쌈디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날 쌈디는 “지난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매일경제

쌈디가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쌈디 인스타그램


이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쌈디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Lonely Night’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슈프림팀의 멤버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Mnet ‘쇼미더머니5’,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화끈한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하 쌈디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사이먼 도미닉입니다.

지난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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