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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동병상련' 모예스, "무리뉴에게 시간이 필요해...성공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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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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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동병상련(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겨 서로 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최근 경질설이 나오고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성공을 확신하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단 위기에서 탈출한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경질설이 끊임없이 나왔고, 만약 뉴캐슬전에서 승리를 하지 못한다면 곧바로 맨유 감독직에 내려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뉴캐슬전 극적인 승리로 '경질설'은 잠잠해졌고, 맨유도 무리뉴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무리뉴 감독 이전에 맨유를 지휘했던 모예스 감독도 무리뉴 감독을 지지했다. 모예스 감독은 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주말에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어떻게 이겼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좋은 스타일로 뉴캐슬을 이겼다. 내 생각에는 맨유 감독들에게는 정착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모예스 감독은 "무리뉴 감독에게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승리자다. 나는 무리뉴 감독이 그것을 증명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무리뉴 감독의 성공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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