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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속내 밝힌 카르바할, "언젠가는 EPL에서 뛰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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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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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카르바할(26)이 EPL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을 나타냈다.

카르바할은 9일(한국시간) 다국적 매체 'ESPN'을 통해 "항상 새로운 도전을 생각해왔다. 언젠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번 뛰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EPL은 거칠기로 소문난 곳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아스널 등이 순위 싸움을 해 다른 리그들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팬들의 규모도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훨씬 큰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 축구 선수들이 한번 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카르바할은 "(EPL에서 뛰는 건) 정말 겪어보고 싶은 경험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도 행복하다. 레알에서 경력을 마치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다"고 말했다.

카르바할은 최근 레알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부동의 오른쪽 풀백 주전 자리를 맡으며 무수한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분명 EPL 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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