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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케인 원하는 레알, 토트넘은 ‘2970억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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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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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위기에 빠진 레알 마드리드가 전력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은 9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2억 파운드(약 2,970억 원)의 가격표를 붙였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흔들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순항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팀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레알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는데 더 심각한 건 그 4경기에서 골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21세기 들어 최초의 일이다.

결국 레알은 바쁘게 선수 보강 계획을 짜고 있다. 최근 1월 이적시장에서 에당 아자르를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이번에는 계속해서 연결되던 해리 케인이 다시 한 번 등장했다. 레알은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이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에게 2억 파운드의 가격표를 붙였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소속 선수를 높은 가격에 보내기로 유명한 회장이다. 가레스 베일도 그렇게 전 세계 이적료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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