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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롯데 송승준, 9일 KIA전서 1600이닝-1200탈삼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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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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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이 1600이닝-1200탈삼진 금자탑을 쌓았다.

송승준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이날 송승준은 2회초 1600이닝 투구를 달성했고, 3회초 2사 최형우에게 삼진을 빼앗으며 1200탈삼진을 기록했다. 1600이닝 투구는 KBO리그 통산 25번째, 1200탈삼진은 통산 21번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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