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CJ 이선호, 사별 아픔 딛고 새 사랑…이다희와 반년 교제 후 결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CJ그룹의 장남 이선호(28) 씨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8일 이선호는 이다희(27) 전 아나운서와 서울 근교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에는 이재현, 손경식 CJ그룹 회장 부부를 비롯해 이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양가 직계 가족 10여 명과 소규모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은 여러모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선호는 한 차례 아픔을 겪었다. 지난 2016년 4월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 씨 딸이자 배우 클라라의 사촌인 이래나 씨와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사별했다. 당시 이래나 씨의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다희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 이후 12년 만에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아나운서로 주목받고 있다. 이다희는 유학파 출신의 전직 아나운서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2016년 5월 스카이 TV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 '랭킹 베이스볼' 등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능, 교양 부문에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결혼은 여름께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