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30인 후보 공식발표…메시-호날두일까, 혹은 모드리치?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올 한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는 누구 차지일까. 발로도르 후보 30인이 공식 발표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이 8일(한국시간)부터 거듭 SNS에 2018 발롱도르 후보를 공개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최종후보자 30인이 모두 알려졌다.

크리스티안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망), 디에고 고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당 아자르, 은골로 캉테(첼시) 등이 후보다.

사진=프랑스 풋볼 홈페이지

지난 2016년과 2017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호날두. 호날두는 올해 역시 유력후보인 가운데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의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다음은 최종후보 30인.

크리스티안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케빈 데 브라이너,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모드리치, 알리송, 사디오 마네, 에당 아자르, 은골로 캉테, 티보 쿠르투아, 해리 케인, 마르셀루, 얀 오블락, 이반 라키티치, 모하메드 살라, 루이스 수아레즈,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앙투안 그리즈만, 이스코, 킬리안 음바페, 휴고 요리스, 마리오 만주키치, 폴 포그바, 호베르투 피르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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