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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토트넘 '비상', 베르통언 부상 장기화 전망...2달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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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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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수비 핵심' 얀 베르통언의 부상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기 때문이다.

베르통언은 지난 허더즈필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서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베르통언은 FC바르셀로나와 카디프 시티 전에 결장했고, 토트넘은 그의 공백에 시달렸다.

특히, 안방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전에서는 4실점하며 베르통언의 공백을 뼈 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당초 토트넘은 6주의 회복 기간을 예상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예상과 달리 베르통언의 결장 기간을 늘어날 전망이다.

영국의 '미러'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2달 이상 베르통언과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면서 "당초 4주에서 6주의 회복 기간을 예상했지만, 이보다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벨기에 대표팀에서 이미 제외된 베르통언은 이번 주 다시 검사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남은 조별리그에 그가 돌아올 수 있을 지에 대해 자신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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