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바둑]
바둑리그 정규 시즌 폐막
신진서 개인 다승 부문 3連覇
포스코켐텍이 2018년 KB 한국바둑리그 정규 시즌을 제패했다. 지난주 끝난 정규 시즌서 10승4패의 성적으로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최철한·나현·변상일·이원영·윤찬희로 구성된 포스코는 챔피언 결정 3연전(11월 16~18일)에 직행, 7년 만의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프 팀 정관장 황진단은 정규 2위를 마크, 플레이오프 3연전(11월 9~11일) 진출권을 따냈다. 킥스와 한국물가정보는 오는 30일 단판 승부로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BGF는 물가정보에 양팀 간 대결 성적에서 밀려 탈락했다.
개인 다승 부문은 박정환·신진서(이상 11승2패)·나현(11승3패) 3명이 공동 수상하게 됐다. 정관장 주장 신진서〈사진〉는 2016년과 2017년 단독 1위를 포함해 3년 연속 다승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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