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다시 스물’ 이민우, 오해로 ‘뉴논스톱’ 하차 후 17년 후회 “내가 바보 같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출처=MBC '다시, 스물' 방송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민우가 17년을 후회하며 보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청춘 다큐 다시, 스물’ 뉴논스톱 편에서는 이민우가 출연해 과거 오해로 인해 17년을 후회로 살았음을 밝혔다.

이날 이민우는 “윗선에서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 걱정하는데 그 중 정리 1순위가 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내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결과가 이런 거라면 좀 서운하다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민우는 “바보 같은 오해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 말 때문에 저 혼자 오해를 하기 시작했고 제 역할 못 하기 시작했다. 내가 못났던 거다”라며 “그때 마지막 녹화 날도 내 거 끝나고 생하니 가버렸다. 많이 후회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민우는 “연기자의 삶을 떠나 제 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장면으로 꼽힌다”라며 “이제 좀 반성하며 살고 있다 ‘나 왜 그렇게 살았지?’하며. 1~2년 동안 조용히 살았는데 그런 생각 때문에 못 나갔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