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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첫 방 '나인룸', 김희선X김해숙 영혼 체인지…시청률 6.2%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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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나인룸'이 김희선과 김해숙의 영혼이 바뀌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첫 회는 시청률 6.2%(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과 장화사(김해숙 분)의 악연이 그려졌다.


사회봉사 30시간을 명령받은 을지해이는 김해숙의 재심 청구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을지해이는 장화사에게 재심에 관심 없다며 30시간을 채우기만 할 거라고 했다. 그는 장화사의 재심 청구를 방해했다. 이는 시니어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였고, 또 과거 김해숙 사건을 맡은 뒤 아버지 을지성(강신일 분)이 추락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장화사는 심장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제세동기 작동과 동시에 정전이 발생했다. 을지해이는 장화사 위로 넘어졌고 장화사는 깨어나 지팡이를 찾았다. 그때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었고, 을지해이는 장화사의 몸을 붙잡고 오열했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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