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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두 거함이 오랜 만에 같은 날 패배를 맛봤다. 무려 44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 생겼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모두 패배한 것이다. 두 팀 모두 원정을 떠났으며 적지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레알은 상대방의 역습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세비야 원정에서 0-3으로 대패했다. 바르셀로나도 레가네스 원정에서 전반 12분 만에 필리페 쿠티뉴(26)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결국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사실이 공개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015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같은 날 패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과로 두 팀은 2018-19시즌 리그가 개막된 후 첫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두 팀은 여전히 순위표의 가장 높은 곳을 차지하고 있다. 두 팀은 똑같이 4승 1무 1패를 거두며 승점 13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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