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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전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양키스 선발투수 조나단 홀더를 상대한 최지만은 5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에 그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2회 현재 양키스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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