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오늘(22일) 결방…'리틀 포레스트' 추석특선영화 편성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오늘(22일) 결방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22일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이 결방하고, 추석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편성됐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배우 남상미, 조현재, 김재원, 이미숙, 한은정이 출연한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대신 편성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올 초 개봉해 15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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