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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TV조선] 가족이 전하는 명절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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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얼마예요?’ 밤 9시 50분

TV조선은 24일 밤 10시 부부 토크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이날은 명절에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추석 특집을 맞아 출연자들의 가족이 등장해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을 뽐낸다. 이윤철, 조병희 부부의 며느리 김주연은 "시어머니가 술 취한 아들에게 양치질을 직접 해 주셨다. 처음으로 결혼을 후회했다"고 말한다. 조병희가 "절대 그런 적 없다"며 며느리와 신경전을 벌이자, 이윤철은 "누구 편을 들어야 남은 인생이 편할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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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균, 강순의 부부의 막내아들 나현우는 형들과 차별받았던 어린 시절을 공개한다. 큰형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는 길에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어 도시락통이 깨져버린 상황. 나현우는 대신 자기 도시락을 건네주는데, 형은 도시락이 부실하다며 먹지 않는다. 나현우는 그제야 자신과 형의 도시락 반찬이 달랐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양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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