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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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소개팅 상대 황미나씨와 박물관 데이트를 끝낸 뒤, 차를 타고 레스토랑으로 이동한다. 어색함을 풀고자 카오디오로 노래 연결을 시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김종민이 "제가 기계치"라고 하자 황미나는 "저도요" 하며 맞장구를 친다. 이어 도착한 레스토랑에서 김종민이 "면을 좋아한다"고 하자, 황미나는 "저는 국물을 더 좋아한다" 말한다. 첫 만남부터 '쿵짝케미'가 보이는 모습이 여러 차례 보이며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구준엽은 첫 데이트를 앞두고 절친한 동생들을 긴급 소집한다. 그는 동생들에게 "마지막 연애는 2000년대 초반"이라며 '연애 가뭄남'의 면모를 드러낸다. 대망의 데이트 당일, 아들을 위해 식사를 차리는 구준엽의 어머니는 홀로 잠든 아들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양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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