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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한수영연맹, 브리온 컴퍼니와 마케팅 대행사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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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우택(왼쪽) 브리온컴퍼니 대표와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 제공 | 대한수영연맹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브리온 컴퍼니’와 마케팅 대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브리온 컴퍼니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수영 종목의 마케팅적 가치를 제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가 전세계 수영인들을 포함해 모두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더 나아가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스폰서십 확장을 포함, 아시아 수영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아울러 기존의 마케팅 관점을 다변화하여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사업으로 넓혀 미디어와 선수의 가치를 높이고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수영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다방면으로 개발할 의사도 내비쳤다.

이번 협약식엔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향후 수영 발전을 위한 적극적 상호 지원을 다짐했다. 브리온 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그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수영연맹과의 이번 체결을 통해 국내 수영의 활성화는 물론, 엘리트 수영과 생활 체육의 균형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동시에 신규 수영인들이 유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방안을 강구, 실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브리온 컴퍼니는 이상화와 곽윤기, 임효준 등 빙상 선수들과 마케팅 계약을 맺고 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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