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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볼빨간 당신' 최대철 母, 아들 구두 선물에 눈물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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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볼빨간 당신' 배우 최대철의 어머니가 아들의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는 최대철이 어머니와 미용실로 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대철은 어머니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화장하기'가 있어, 이를 이뤄드리고자 미용실로 모시고 갔다. 최대철은 "어머니가 변화를 원하시는 거 같다. 예쁘게 화장을 해드리고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 되게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모두 받은 어머니는 빨간 원피스도 차려입었다. 이후 최대철과 손주들 앞에 섰고, 모두는 놀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대철은 어머니에게 구두와 짧은 메시지를 적어 선물로 건넸고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최대철은 구두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 "나중에 꼭 신으시길 바란다. 늘 슬리퍼를 신고 계셔 마음에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 당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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