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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박항서 연봉, 최고의 외교관인데 왜?…축구팬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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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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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연봉 사진=MK스포츠

[MBN스타 대중문화부] 박항서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박항서 감독의 연봉을 접한 축구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5일 베트남 현지 복수 매체들은 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에 비해 8배 가량 적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은 2만2000달러(2450만원)에 불과한 월봉을 받고 있다. 이는 인근 국가들 사령탑에 비해 턱없이 낮은 연봉이다.

인도네시아의 스페인 출신 루이스 밀라 감독은 월봉으로 16만 달러(1억7800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박항서 호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첫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에 박항서 호는 베트남 국경일인 지난 2일 특별기를 타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금의환향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최고 외교관인데 연봉이 너무 낮은 거 아니냐” “성과가 좋으니까 그만한 대우를 받길 바랍니다” “베트남과는 계약기간만 채우시고 중국리그나 K리그로 돌아오시죠 ” “연봉 올려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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