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PSG, 보아텡 영입 위해 드락슬러 내놓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제롬 보아텡(29, 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아텡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애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과 강하게 연결됐지만, 협상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PSG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고, 협상 테이블도 차린 것으로 드러났다.

원래 뮌헨은 4000만 유로(약 517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하지만 새로운 의견이 나왔다. 독일 매체 '키커'는 27일(한국시간) "PSG가 보아텡 영입을 위해 율리안 드락슬러와의 트레이드 건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은 킹슬리 코망의 큰 부상이 예상되면서 추가 영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드락슬러는 볼프스부르크, 샬케 04 등에서 뛰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가 익숙한 선수다. 화려한 드리블과 패스 능력 좋아 뛰어난 '크랙형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드락슬러 본인 역시 뮌헨행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출전 시간 부족 등으로 PSG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페인의 세비야로의 이적을 추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