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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킹슬리 코망(22, 바이에른 뮌헨)의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뮌헨은 웃지 못했다. 코망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서 선발로 나선 코망은 전반전 막바지에 상대의 거친 태클에 넘어졌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결국 전반 추가시간 아르연 로벤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니코 코바치 감독도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코망은 통증이 심하다. 오늘 정밀 검진 예정이다. 자세한 상황을 말하기는 어렵다. 지금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뮌헨은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망이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경기를 마친 뒤 검사가 진행됐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코망은 수 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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